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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벌집 건드렸을 때 대처방법 정리
벌초 시즌입니다.
매년 발생하는 일이지만 벌초를 하다 벌에 쏘여서 병원에 가거나
심하게 말벌집을 건드렸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벌초가기전 벌집을 건드렸을 때 대처방법과
가기전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벌초시 벌집을 발견했다면 건드리지 말고 주변을 벗어나
119 또는 전문가를 통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말벌의 경우에는 일반 벌과 달리 한마리가 여러번 독침을 쏠수가 있어서
일반 벌보다 몇십배는 위험합니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무조건 머리를 감싸고 엎드리라고 배웠는데요.
이 부분은 반만 맞다고 합니다.
일단 거리를 최소 20M이상 거리를 벌리고 대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에 손을 휘두르면서 위협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목과 머리를 감싸고 대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벌초시 벌집 주의사항
- 어두운 계열이 아닌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다.
- 어두운 색은 천적으로 판단해서 더 공격을 합니다.
- 향수, 샴푸등 벌들을 유인할 만한 것을 하지 않습니다.
- 알콜성 음료, 탄산음료 주의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대처방법
- 찬물 또는 얼음으로 쏘인 부위를 씻는다.
- 카드 또는 명함으로 독침을 밀어서 빼야한다.
- 손톤 이나 핀셋으로 뽑으면 안된다. 감염 및 독침이 남을 수 있음
- 과민성 반응 호흡곤란등의 증세가 보일 시 빠르게 119 신고후 호흡확인한다.
오늘은 벌초시 벌집을 건드렸을 때와 쏘였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잘 지키시고 만약 쏘였다고 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천천히 추가 적인 감염이 생기지 않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바로 엎드려서 있는 것은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