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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국산 국내산 차이점 완벽정리
우리는 마트에서 쇼핑할 때 어떤 것을 가장 많이 보시나요?
바로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일 텐데요.
어떤 것들은 국산이라 표기하는 것이 있고 국내산이라 표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국산과 국내산의 표기 차이점을 완벽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국산 국내산 표기 차이점
- 국산 국내산 표기는 농수산물과 축산물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다른지 간단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1. 농수산물
먼저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김치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산 김치는 국산 배추와 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것이다.
국내산 김치는 중국산 배추와 국산 고추가루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다.
이런 식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틀렸습니다.
국산과 국내산은 원산지 표기법에 따라 동일한 개념입니다.
국산 김치라고 한다면 배추, 고춧가루가 다 국산인 것이고
만약 배추는 중국산 고춧가루는 국내산이라고 한다면
김치: 배추(중국산), 고춧가루(국내산) 이렇게 표기해야 합니다.
1-2 축산물
축산물의 경우엔 농산물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있냐면 수입산 소가 국내에 들어와서
6개월 이상 사육된 후에 도축이 된 경우엔 국내산 표기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마트에서 고기를 구입했는데
국내산(호주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6개월 이상 사육이 되어야만 국내산으로 표기가 가능합니다.
축산물의 경우 종류별로 사육기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소는 6개월, 돼지 2개월, 닭은 1개월 이상 사육한 경우에 표기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내산 표기를 하더라도 꼭 수입 국가는 표시 해야 합니다.
수산물의 경우는 보통 6개월 이상 사육이 되어야 표기 가능합니다.
오늘은 마트에서 구입할 때 많이 헷갈려하시는 국산, 국내산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정확하게는 두 표시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아시고
축산물 수산물의 경우 몇 개월 이상 사육 시 국내산 표기가 되지 만
수입국 가가 표시된다는 점 꼭 참고해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